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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전주 호남제일고 옆 원룸 청소 다녀왔습니다. 간단히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전주 계단청소 입주청소 파랑이었습니다. 010-5761-2221

전주 홍산초 근처 주인세대 청소 다녀왔습니다. 대들보가 높아서 사다리 필요. 천장 대들보까지 열심히 닦아냈습니다. 싱크대 앞 창문 닦기가 힘들었는데 창문 빼보니 잘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탈거 후 깨끗이 닦아냈습니다. 싱크대 수납장까지 꼼꼼히 닦아냈습니다. 완성. 욕실 2개인데 하나는 사진이 흐릿하게 나와서 하나만 올립니다. 창틀, 문틀은 기본. 방 3개 중 안방. 바깥 창문까지 깨끗이 닦아냈습니다. 그런데 투명한 유리창 사진으로 보여드리기가 어렵네요. 사진이 서툴러서... 위 다락방은 직접 하신다 하고 계단까지만 닦아드렸습니다. 거실. 저 대들보, 조명까지 먼지, 풀자국 닦아내는데 시간을 많이 썼습니다. 사진을 잘 찍어야 하는데 흐리네요. 사실, 일하다 보면 자세 잡고 사진 찍을 시간이 없습니다. 일단 ..

봄이 왔군요. 수돗가 앵두나무 가지에서도 움이 돋았습니다. 겨울엔 봄을 품고 봄에는 여름을 품고 여름엔 가을을 품고 가을엔 겨울을 품고 우리는 살아가는가 봅니다. 늘 나와 함께 있던 앵두나무에서 하얀 꽃이 나비처럼 가벼이 가벼이 피어나기를 바라봅니다.

내 몸이 병들기 전에 이 세상의 수많은 계단들을 닦을 거야. 계단을 다 닦고 나면 뭐할 건데? 나비가 되지. 하얀 나비가 되어 이 세상을 훨훨 날아다니지.

전주에 눈이 내렸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눈이었지만 일 나가보니 이크, 내가 너무 감상적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밭에 빠져 길을 막고 쌩쇼를 했습니다. 다행히 학생들과 청소부아저씨가 밀어줘서 빠져나왔습니다. 보도 옆 눈 쌓인 곳에 바짝 붙여 트럭을 댔더니 또 빠져나오지 못하고 뒷바퀴만 난리를 쳤습니다. 역시 옆 가게 젊은 분들이 나와서 밀어주어서 빠져나왔습니다. 야트막하게 경사진 골목길도 올라가지 못해서 큰길로 나가 위에서 밑으로 내려와 청소했습니다. 큰길에서도 미끌미끌 눈더미는 헤쳐나가지 못하고 기어 1단 넣고 달달거리며 다녔습니다. 트럭이 이렇게 힘이 없는 차인 줄 몰랐습니다. 돌아와서는 얼어붙은 대걸레들이 쇠몽둥이들 같았습니다. 트럭은 뒤가 무거워야 한다고 해서 앞쪽에 실려 있던 물통,..

전주 만성동 디팰리스 12평 청소 다녀왔습니다. 전에 해봤던 곳이라 편하게 마음 먹고 시작했습니다. 에어컨 필터 씻어놓고요. 천장, 벽 먼지 제거 실시. 그리고 유리 닦고 수납장 닦고 욕실 청소. 샤워부스. 싱크대 등등 닦고 마지막 바닥 청소. 진공청소기로 밀고 스팀청소기로 닦아내고 마른걸레로 닦아내면 끝입니다. 완성입니다. 깨끗해서 그렇게 힘은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다 한번 손은 가야 합니다. 오후 몇 시간 혼자 와서 했습니다. 전주시 계단청소 입주청소 파랑이었습니다. 010-5761-2221

효자동 투룸 청소 다녀왔습니다. 바로 근처라 편한 마음으로 청소했습니다.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결국 한번은 다 손이 가야 합니다. 먼저 주방부터 살핍니다. 미리 가스렌지부터 약품을 뿌려놓고 욕실 곰팡이 점검도 해놓고 일을 시작합니다. 다행히 욕실은 깨끗했습니다. 가스렌지 청소 후 사진. 다음은 창문 창틀. 가볍게 쓱싹 닦아냈습니다. 안방. 주방 씽크대. 욕실. 거실. 마쳤습니다. 그렇게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큰 그림은 이렇지만 하다 보면 이것저것 손댈 게 많이 있습니다. 에어컨 필터 청소하고 세탁기 냉장고 닦고 가구 수납장 닦고 욕실 세면대 물 잘 안 내려가 배수관 분리해서 엉켜 있는 머리카락도 뽑아내 버리고 등등. 입주청소 마치고 나오면 다리가 좀 후들거립니다. 그래도 큰 평수는 아니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