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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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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욱 2019. 2. 12. 18:48
아까 오전에 계단청소 하는데 한 방에서 할머니가 커피를 한잔 타가지고 나오셨다. 이렇게 해서 얼마나 벌우? 얼마 못 벌어요. 젊은 사람(젊은 사람 아닌데)이 어디 들어가야지. 한 달에 200만원은 벌어야지. 그래갖고 어디 쓰겄소? 그래도 나는 이 일이 좋아요 하려다가 쯧쯧 혀를 찰까 봐 말 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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