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본문
6월입니다.
6월은 계절의 절정이죠.
오늘 일도 없고 해서 도로공사 수목원 다녀왔습니다.
1년에 한두 번 정도 가는 곳입니다.
청소트럭 털털거리며 몰고 가자니 좀 쪽팔렸지만 뭐, 업무차 왔나 보다 하겠거니 하고 당당히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당근마켓에서 55,000원에 구입한 루믹스 디카로 찍었습니다.
대포 같은 카메라 들고 다니는 분들이 많이 보였는데 기죽지 않고 열심히 찍었습니다.
이래봬도 렌즈는 라이카랍니다.
늘 폰으로 분리수거대 정리한 사진만 찍어서 제 폰에는 쓰레기들만 가득합니다.
오랜만에 꽃을 찍어보니 상쾌해지더군요.
9시 조금 넘어서 들어갔는데 한 한 시간쯤 돌고 나오니 많이 비어 있던 주차장에 차들이 거의 다 차 있더군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가볼 만한 곳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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