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어쩜 커다란 살구나무 아래 인지도 몰라 우리가 이렇게 재잘재잘 놀고 있는 곳 때로는 가슴 아프게 밥 먹고 헤어지는 곳 다시 만나자 약속하는 곳 살구나무 아래 하루가 수없이 지나가는 곳- 살구나무